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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 최대한 억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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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 최대한 억누른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3.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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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건조한 바람과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점검은 인천시와 함께 10일까지 실시되며, 2차는 내달 16일부터 4일간 민관합동으로 특별점검을 2회에 걸쳐 실시된다는 것.
 현재 진행하는 1차 점검은 인천시, 인천자율환경연합회 서구지회 회원들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항 적정 여부 및 억제시설 가동, 공사장 주변도로 청소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오는 23일에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환경관리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방안, 주요 법령 및 환경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환경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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