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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위민 의정’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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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위민 의정’ 솔선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0.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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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회기 중 현장활동을 강화는 등 ‘위민 의정’에 힘을 쏟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백인숙) 소속 위원들이 지난 23일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최근 준공한 노인 다목적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차례로 찾아 공사 진행상황과 관리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백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공사 현장 등을 찾아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노인 다목적체육센터는 웅천 에듀파크 부지 내에 국비 28억 원 등 모두 97억 20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센터는 탁구와 당구 등 체육시설을 갖춘 다목적실과 사무실, 통신실, 노래연습실, 체육관, 체련단련실,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인 다목적체육센터 인근에 국비 10억 원 등 모두 40억 23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했으며, 연말쯤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어린이집 등을 갖춰 가정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오림동에 지난 4월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다목적체육관과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수시가 도시관리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3년 동안 시설 운영과 유지 관리 등 전반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백인숙 위원장은 “웅천에 들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를 여수 미래를 담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토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하자 없는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애용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이 머무는 삶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25일까지 7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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