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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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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행감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1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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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는 최근 보건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주문하고, 보육수당 등 일부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심영미 의원은 내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육아기본수당 지급과 관련해, 향후 예산편성에 따른 도 및 시군 예산편성 가능성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사업계획을 주문했으며, 반태연 의원은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규정된 조제제한 기한준수와 택배를 이용한 원거리 판매 등 규정을 어긴 영업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어, 도와 시·군 합동 점검계획 수립·시행을 강조했다.
 정유선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문제는 단순히 보수 현실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 종사계층인 여성의 일자리 안정성 강화를 통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등 순효과가 많은만큼, 유사직종들에 대한 임금체계 단일화 등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에도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고 있으며 가정불화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문교육 지도사’를 중심으로 상담 및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월급여로 73만 원이 지급되는 등 처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만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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