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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복지재단,인천 소외계층 치과 진료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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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복지재단,인천 소외계층 치과 진료비 전액 지원
  • 인천
  • 승인 2019.06.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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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셀트리온복지재단이 치과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숙인재활시설 입소자에게 치료비를 전액 지원한 사례가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유모 씨(57)는 인천 소재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 집’에 지난 2009년 입소해 생활하던 중, 치아가 없어 식사를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유씨의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치료비 300만 원 전액을 지원해 틀니 시술 및 치료를 도왔다.
 박경옥 셀트리온복지재단 이사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재단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은혜의 집 원장은 “평소 셀트리온복지재단은 노숙인시설과 입소자들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1004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을 사랑으로 후원해 준 셀트리온복지재단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복지재단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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