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구 '2018 아동친화도시' 구축 사업 속도 낸다
상태바
서구 '2018 아동친화도시' 구축 사업 속도 낸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3.08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총괄 T/F팀 간부공무원 및 아동관계기관장 총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수립한 제1차 4개년(2017~2020) 아동친화도시 서구 기본계획에 의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을 위해 관계부서, 아동관계기관과 함께 올해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중점추진사업과 아동 의견 수용 및 아동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되는 중점추진사업은 지난해 아동시민참여조사에서 수렴된 아동 요구를 반영한 총 22개 추진과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총 70개 사업이다.
 소요예산은 330억600만 원으로, 아동친화영역 중 보건과 사회서비스분야 38%, 교육환경 분야 17%, 놀이와 여가 분야 16% 등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서구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아동 구정참여 1박2일 캠프 ▲아동참여 공업지역 개선협의회 구성 운영 등의 신규 사업 추진으로 아동정책 의사결정을 아동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 참여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 서구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구체적 요구사항이 반영된 추진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아동권리 의무이행자로서 지속적인 각성과 관심을 갖 끊임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