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강평보고회'에서 도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시행된 을지태극연습 기간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맞춤형 실전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군이 올해 을지태극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사전협의회, 준비보고회,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통하여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완벽한 연습수행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상황보고, 회의 주재, 실제훈련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군민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함안/ 김정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