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구-민주당 송파갑 당정협의회 개최
상태바
송파구-민주당 송파갑 당정협의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4.26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더불어민주당 송파갑지역위원회와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됐다.

당정협의회에는 박성수 구청장과 구청 간부 공무원, 조재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노승재 김상진 서울시의원, 윤영한 김정열 이서영 김득연 송파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송파갑 지역 현안으로 풍납토성 복원·정비 등 12개 사업을 제시하며, 서울시·송파구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대법원 승소에 따른 삼표산업 풍납공장 이전과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 50년간 쇠퇴한 풍납동 지역에 대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 풍납2동 청사 신축, 서울창의마을 풍납캠프의 도서관 활용 등 풍납동 지역의 현안 해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국토교통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 개발사업을 통한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복합개발, 고양·과천시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 방이동 유치, 올림픽기념관을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올림픽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경기장 리모델링과 한강·탄천 수변공간 조성, 올림픽대로 및 탄천 동로 지하화 등으로 구성된 국제교육복합지구 잠실종합운동장 개발사업은 송파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정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갑지역은 풍납동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과 삼표레미콘 보상 및 이전, 방이2동 청사 복합개발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구청과 당이 협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오른쪽)과 조재희 지역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