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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청장' 강요식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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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청장' 강요식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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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허브, 스마트 구로플랫폼’ 건설

 자유한국당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강요식(만 56세) 당협위원장은 21일 구로구청 앞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출마선언 장소에는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에 유일하게 후보자 신청을 했고,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에서는 이달 말경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첫째, 낙후된 구로를 제대로 발전시키고, 둘째, 편협된 지방 독점권력을 바로 잡고, 셋째, 주민은 구청장, 저는 일청장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동기를 밝혔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서남권의 허브, 스마트 구로플랫폼 건설’이라는 구정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할 5대 과제로 ▲일자리 넘치는 경제구로 ▲서울의 심장인 혁신구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구로 ▲불만제로 신속 소통구로 ▲4차산업혁명 스마트 구로를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신구로 혁신’을 선언했다. 신구로 혁신은 디자인(Design), 디지털(Digital), 디벨로프먼트(Development) 즉 3D로 설명된다. 낙후된 이미지 개선과 서남권 중심의 미래 구로발전을 위해 설계를 다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디지털단지의 특성을 살려 첨단 IT 기업육성과 일자리를 늘리고, 각 동별의 균형되고 차별화된 맞춤형 개발을 한다는 내용이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41기)하고,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국방장관 정책보좌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단국대/동국대 겸임교수, 19대/20대 국회의원 출마(구로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구로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추진력있는 행정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고,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무감사에서도 우수한 당협으로 평가받아 당내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구로에 18년 째 살고 있는 강 후보는 구로에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밤낮없이 뛰고 있어 ‘가장 부지런한 사람’, ‘열정적인 사람’, ‘구로지키미’라는 별명을 듣고 있으며, 문무를 겸비한 부지런한 일꾼으로 이미지가 강하다. 군 장교시절에는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돼 인도주의적 평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여당 구청장을 또 찍으면 12년이다. 고인물도 썩는다.”며 “사람을 바꾸어야 구로가 바뀐다. 구로를 바꿀 일청장 강요식과 함께 바꾸자”며 주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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