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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 난치성 환우돕기 공동체 협력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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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 난치성 환우돕기 공동체 협력 봉사 전개
  • 인천/ 김상규기자
  • 승인 2017.1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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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경찰서(경찰서장 정진관) 계산1파출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계산1생활협의회(협의회장 권부영) 회원들과 함께 계양구 효성동 소재 희귀난치성 근육병 전문요양시설인 더불어사는집(시설장 이태훈)을 방문해 환우들이 필요한 화장지 등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이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돕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산1파출소 경찰관과 계산1생활안전협의회원 20여 명은 시설내 환우 식사 도우미 등 봉사에 참여했다.
 계산1파출소 이규홍 소장은 “주민과 하나의 공동체가 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계기로 더욱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게 돼 보람된다”고 말했으며, 권부영 계산1생활안전협의회장은 “내가 오히려 환우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공동체가 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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