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강원도 출향민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김덕만.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회원들은 지난 12월9일 서울 소재, 청계산 등산로 일대에서 '자연을 보호합시다'란 구호를 외치며, 겨울철 산행을 하며 야산에 불법으로 투척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등산로의 경관을 보호하는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덕만 회장은,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지닌 강`산`해는 2001년 창립되어 180 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강원도 내 1개 시`군을 지정해 성금 300만원 기부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및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며,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출향 강원도민의 긍지를 불사르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