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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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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 ‘진행중’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5.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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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금 한달여 불구 시민 관심 이어져
기업체·주민 십시일반 525건에 5억 넘어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 경남 진주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됐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흥토건(주)에서 3000만 원, 류앤드김종합건설(주)에서 500만 원, 진주시청소대행업체(진주환경, 경남환경, 현대환경, 이엔에프)에서 400만 원, 진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100만 원, 진주새마을 금고협의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모금액이 525건에 5억 원을 넘어섰다.


 조규일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칫 잊혀지기 쉬우나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피해자와 유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유족 대표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의료케어팀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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