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8일까지 설 맞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띠 고객(신분증 소지자)에 대한 무료탑승 혜택을 제공하며 설 연휴 및 봄 방학 기간 가족단위 이용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인 이상 탑승 시 통합권(일반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순환형 3개 노선은 서로 환승이 가능하고, 정류장에서 자유로운 승하차가 이뤄지는 만큼 예약 없이 각 정류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한다.
이용 요금은 일반 성인 기준으로 통합권(모든 노선용) 1만 원, 단일권(섬라인, 시티라인) 5000원이다.
설 맞이 프로모션 기간(13~15일, 17~18일) 동안 신분증을 소지한 개띠 고객은 무료탑승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인 이상 탑승 시 통합권(일반)을 20% 할인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요금 등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 032-772-4000) 또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신영섭 관광사업팀장은 “설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인천 시티투어를 통해 즐거운 인천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3월 중 시티투어 노선이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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