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 사업평가회 실시
상태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 사업평가회 실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0.22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충남 부여, 전북 전주 등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범사업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특작분야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술보급 사업평가회는 당해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 평가회는 원예특작분야 시범사업 추진결과 사례발표 후 타 지역 선진농업현장(버섯, 곤충농장)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사업 추진 전 과정의 성과 및 문제점 등을 책자로 제작해 평가 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원예특작분야 시범사업은 총 21개 사업, 16억9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원예작물 분야(시설원예 스마트팜시설조성 0.6ha 외 12개소, 9억3000만 원 투입) ▲특화작목 분야(친환경농업마을 육성 35ha 외 8개 사업, 7억6000만 원 투입)를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재해로 인해 작물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옹진군과 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 의견을 수렴해 영농현장 애로사항 개선과 기술보급 사업이 확대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