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 대학통합 찬반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일 학무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의견조사 집계 결과 총 대상 인원 1774명 중 1666명(93.9%)이 의견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인원 1666명 중 찬성 1039명(62.4%), 반대 608명(36.5%), 무효 19명(1.1%)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견조사는 지난 4월 의견조사와 달리 최근에 실시한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안)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참여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