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협약기관)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 서구를 포함한 각 협약기관이 상호 협력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는 것.
　특히 신인천발전본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취업을 위해 예산 및 사업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서구와 수행기관인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실업여성 등 총2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교육과정은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 동안(4.3.~6.1.)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 및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중소기업 사무직종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현안과제인 만큼 관계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률을 올리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협업기관과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