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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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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단속 실시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18.05.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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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24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24일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납부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남안성톨게이트영업소 출구방향에서 안성경찰서, 한국도로공사의 협조 하에 대포차량, 자동차세 체납차량, 자동차관련 각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거점단속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고“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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