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3일과 14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인당 2만 원 이상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토록 장려했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도 자치행정국 직원 80여 명이 장보기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시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와 함께 가격 할인 등을 병행하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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