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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30년 종합발전계획 반영 '미래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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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30년 종합발전계획 반영 '미래정책' 모색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19.07.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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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구례군 정책자문위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례군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례비전 2030 미래전략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다양한 미래정책을 모색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종합발전계획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순천대 정순관 교수의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위원들은 “종합발전계획은 대내외적 여건변화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수요조사, 지역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변화의 흐름과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도 조화를 이룰 것"을 주문했다.
 또 각 부문별 정책제안도 이루어졌다.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와 산업전략, 인구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구례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 농업ㆍ농촌 패러다임의 전환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과학과 기술 발전에 의한 사회변화와 대응전략도 강조,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팜, 농촌교육을 근본적으로 살리는 미래교육정책 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비전 2030 종합발전계획은 미래변화에 대응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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