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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국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위해 오세훈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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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국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위해 오세훈 후보 지지”
  • 서울/전국매일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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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자유한국당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모임(대표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은 19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2층 기자실에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대표로 출마한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선거운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기초의원 170명, 광역의원 60명 등 총 230명의 자유한국당 전·현직 기초·광역의원은 지지선언식에서 “민심에 가장 민감한 전국의 전·현직 기초·광역의원들은 벼랑 끝에 선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의 보수를 살리는 방법으로 금번 전당대회에서 오세훈 후보를 당 대표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보수정당의 외연 확대와 중도층의 마음을 얻는 데 앞장서왔고 평생 합리적인 보수, 개혁 보수를 위해 몸을 던져 왔기 때문에 총선승리와 정권탈환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실망해 이탈한 유권자가 30%가 넘지만 한국당으로 넘어오고 있지 않는 이유는 자유한국당이 보수 개혁은 커녕 여당의 실책에 반사이익만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고 “개혁을 위해 금번 전당대회에서는 박근혜 프레임, 과거 프레임, 망언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건전한 보수 세력을 붕괴시키는데 분명한 책임이 있는 후보, 아무런 실적도 감동도 없이 임기 내내 무기력과 무능함을 보여줬던 후보가 새로운 보수의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방행정가 출신이자 ‘오세훈 법’을 만들어 썩은 정치판과 부패한 선거를 확 바꾼바 있는 오세훈 후보만이 보수를 개혁하여 떠나간 민심을 다시 돌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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