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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현안해결 ‘속도’
“부서장 역할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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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현안해결 ‘속도’
“부서장 역할 매우 중요”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19.07.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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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하양 6차로 확장공사 등
현안사업 다각적 대책보고 진행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 신임부서장 주요 현안 보고회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신임부서장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임명 3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현안을 파악하고 영천발전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금호~하양(국도4호선) 6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의 현안 사업,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저해 되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 다각적인 대책이 보고됐다.


 신임 부서장들은 하나같이 뜻을 모아 민선7기 영천시가 가장 핵심 현안으로 추진 중인 '인구증가'를 위해 세밀한 계획수립과 시행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듦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시민들이 변화된 영천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사항 및 민원발생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 및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최근 375명의 인구가 증가해 도 23개 시·군중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어 인구 증가에 속도를 더 붙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서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첫째, 인구증가 둘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에 심기일전 해줄 것과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 행정으로 답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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