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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기업현장 찾아 ‘발품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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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기업현장 찾아 ‘발품행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5.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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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달 ㈜심팩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 축인 다양한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청천동 소재 태성엔지니어링 및 ㈜경도시스템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노사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태성엔지니어링(대표 김태용)은 30여 년 동안 플라스틱 정밀 사출 성형품 제작을 해온 기업이다.


 2009년에는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생산성 강소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도시스템(대표 김도용)은 1987년 회사를 설립해 유무선 통신·방송 기기 제작과 자동화 장치를 제조해왔다.  

   2000년에는 정보통신부(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KT주관 벤더코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최신 설비를 갖추고 독자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상의 품질 제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한 번의 방문으로 규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고충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일하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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