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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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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5.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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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석가탄신일(22일)을 맞아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및 촛불 설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키로 했으며, 도피안사와 심원사에는 소방차량을 전진배치하고 관내 주요사찰 12개소에 대해 1일 2회 이상의 화재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이석철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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