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119안전센터는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염원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속초시와 속초소방서가 뜻을 모아 사업부지 확보,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도비 9억5천만원, 시비 10억, 총 19억5천만원 사업비로 지난 3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하게 됐고 건축공사는 속초소방서에서 진행했다.
속초시 번영로 188(영랑동 179-11번지)에 위치한 영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은 867㎡이고 건축연면적은 743㎡으로 1층은 차고지와 사무실 2층은 식당과 탈의실 등으로 돼 있으며 인력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해 19명으로 6명씩 3교대 근무를 하게되고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이 배치돼 있으며 향후 물탱크차량 1대와 인원 3명이 보강될 예정이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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