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베트남·미얀마서 1295만불 상담실적 성과
상태바
베트남·미얀마서 1295만불 상담실적 성과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19.10.2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미얀마 양곤에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총 115건의 상담과 1295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경과원은 참가기업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와 바이어 섭외, 1대1 바이어 상담알선, 통역비 등의 지원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도왔다.

 특히 성인용 및 유아용 기저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영림비앤에이는 베트남에 유아용 기저귀를 유통하는 N사와 400만 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지속적으로 수출물량과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육송㈜는 베트남 소방제품 전문제조 및 유통업체인 H사와는 60만 불 규모의 상담과 독점권 판매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등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총 250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영림비앤에이 박명수 회장은 “동남아 시장개척을 모색해왔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체결한 계약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과를 확대 하겠다.

향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