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지난 16일(월) 오전 10시에 논산내동초등학교에서『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학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실제 재난상황(지진·화재)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진화, 학교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논산내동초 4학년 학생은 “불이나면 오늘 훈련을 기억해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일규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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