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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행복 두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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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행복 두토끼 잡았다
  • 인천/ 송창득기자
  • 승인 2014.05.14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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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2010년도부터 교사와 학생의 성장스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단위학교와 지역교육청이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성공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행복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창의, 인성관련 특색사업을 통해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 의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0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돼 오고 있는 이 사업은 학생성장스토리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와 교사성장스토리 ‘나만의 톡톡 프로그램’의 두 사업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수가 계속 증가해 2013년도에는 학교 대비 참여자 비율이 107%를 기록했다. 학생 성장 스토리 ‘포트폴리오’ 대회는 나의 꿈 선포식을 통해 진로 인식 및 꿈 실현에 대한 의지를 제고하고 꿈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학생들 스스로 체험을 통해 실현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제출된 우수 포트폴리오는 북부문화축제일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전시되며 특히 입학사정관제와 함께 진로, 진학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사 성장 스토리인 ‘나만의 톡톡 프로그램 공모전’은 해가 거듭될수록 교사들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년 또는 학급 단위의 연간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계획안을 개발, 적용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은 매년 우수작품집으로 발간, 교사의 효능감 증진 및 교사 브랜드 창출에 큰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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