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권역 및 구역을 폐지, 학생의 선택권 존중, 교육과정 운영에 적정한 학교 규모 유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순천시학교군 내 15개 중학교 중 제1지망부터 제7지망까지 7개 학교를 선택 지원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1지망부터 제7지망까지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의 100%까지 컴퓨터 추점으로 배정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공고했다.
순천시교육지원청의 이 같은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은 초·중등교육법, 초중등교육법시행령 등 관련 법률을 준수, 2020학년도 수용계획에 의거해 신입생 입학 배정업무를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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