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는 최근 동두천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2018 긴급구조종합훈련 연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하주차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및 중요 물품 반출, ▲화재진압 및 현장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종합방수 및 유관기관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소방서 및 동두천시청 등 약 15개의 유관기관, 약 19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훈련과 연계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정확한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