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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교육청(교육장 신경희)은 4일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등교맞이 및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을 서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을 비롯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초교,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캐릭터 인형탈 분장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눴으며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등굣길의 한 학생은 "아침에 학교앞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며 "자신의 소중함은 물론 다른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학교 밀착형 교육서비스와 안전한 학습환경은 물론 소통과 동참으로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며" 등교맞이와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복을 교감하는 '즐거운 변화,서천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행복을 느끼며 가고싶은 학교.즐거운 학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며"서천교육지원청이 '365일 촘촘한 안전망 학교 안전 강화의'날 운영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달라"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