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관내 56개 학교로부터 총 28억원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아 학교 현장 확인, 교육지원청 각 과 검토의견 수렴, 내부 실무협의와 우선순위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48교 16억2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사업중 사업비 5000만원~1억원 규모의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안양시청이 5:5 비율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칠판과 사물함 교체등 학생들의 기본적 교육활동 지원사업과 돌봄교실, 도서실, 실과실 등 특별활동 지원, 소방배관, 비상문, 난방시설 등 각종 관리시설 개선 사업이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 환경보건법에 따른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에 따른 보완사항 개선을 위하여 8교에 1억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