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담당자 226명 대상 사전설명회 개최…사례 중심 연수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월 30일 ∼ 11월 3일 5일간)을 대비하여 관내 학교안전책임관·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담당자 226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이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부산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김윤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안전과 재난관리’라는 주제로 학교에서의 재난예방과 대처방법을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김윤희 교수는 학교현장에서의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 이라는 훈련 목표 아래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관내 총 135개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여 지역사회에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역량강화 교육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사전에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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