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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2017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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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2017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7.04.0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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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이 주관한 “2017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DHU 꿈끼-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과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은 전공 교수의 이론 강의를 들은 후 직업현장을 체험하는 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과 39개 전공체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2가지 이상의 전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One-Stop 진로 체험 모형으로 대구그랜드호텔, 대구한방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을 견학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은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약첩싸기,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삼성현의 업적과 지혜를 배우며 지역의 역사 문화를 공유하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탐방 프로그램 중 1개 프로그램과 39개 전공체험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1개의 전공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한의대는 효율적인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대구한의대의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공체험, 농산어촌 진로체험,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 동변중, 범물중 등 56개 중학교 349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학과 전공 체험, DHU 사람도서관 사람책 나누기,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농산어촌 진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산여자중, 군위중 등 113개 중학교 8,27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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