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 꼼꼼하게 살핀다
상태바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 꼼꼼하게 살핀다
  • 세종/유양준기자
  • 승인 2017.05.1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교육청, 비상상황 발생 대비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철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달 30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초·중·고·직속기관과 청사 등 119개 기관과 7개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학교시설 전반의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 교육청,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대상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시설 전반에 걸쳐 시행하며, 점검 시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조치 후 조속히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과 화재 등의 사고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특별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배정익 시설과장은 “여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로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