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여 출전한 양구초등학교 합창단이 29일 오후 1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강원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모세의 기적”이란 곡목으로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관중들의 호응을 얻으며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양구초등학교 합창단은 15년과 16년도에도 강원도 한마음합창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양구초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10월 18일 충남 천안시 소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중석 춘천소방서장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준 양구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와 지도교사등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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