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는 최근  전직원 대상 지진대피훈련에 이어 교육지원청 전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을지태극연습 연계 제411차 민방위의날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와 연계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1층 민원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대피유도 및 화재 진화,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동두천소방서 소방대원을 초청하여 응급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에 교육지원청 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육장은 “금일 실시한 화재대피 훈련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평상시에도 화재 발생 시 맡은 임무와 대피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을지태극연습에도 성실히 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전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 바 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