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버스 및 영어교실 체험
<전국매일신문 문경/안병관기자>
경북 문경시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칠곡 영어마을 주관으로 지난달 27~31일까지 총 3일간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3일 교육청에 따르면 영어교육인프라가 취약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은 영어 버스 및 영어 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다양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엉어 버스 및 영어 교실 수업을 학년별 2시간씩 크로스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버스 및 영어 교실에서 영어노래와 춤 배우기, 영어 동화책 읽기,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6학년 남○○ 학생은 “평소에 영어 체험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우리 학교로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영어 버스 및 영어 교실에서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을 통하여 평소 영어를 어렵게 생각했던 마음이 바뀌게 되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더 생겼다. 이런 영어 체험 프로그램에 좀 더 자주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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