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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자원봉사단체 ‘품격있는 아리랑제 실현’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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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자원봉사단체 ‘품격있는 아리랑제 실현’ 팔 걷었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9.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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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 자원봉사자 1300여 명이 제44회 정선아리랑제를 더욱 알차고 품격 높은 축제로 승화시켜 최우수축제와 글로벌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정선아리랑제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정선군 약 11개 단체, 1300명이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에 참여해 활동한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에 민·관이 역량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체 대표자들에게 행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안전관리, 활동처, 수칙 등을 교육하며, 대표자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정선아리랑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아리랑제 홍보 활동을 비롯해 행사지원, 축제·관광·교통안내, 음료봉사, 환경정화 활동, 안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또 정선군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정선군전우회, 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 정선군의용소방대, 제8087부대 1대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가족봉사단, 문화관광해설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곳곳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가치는 수억대 부가 가치는 물론이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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