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횡성군,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준비 박차
상태바
횡성군,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준비 박차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8.0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시장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준비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한창이다.
 올해는 종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둔내시가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해 둔내의 멋과 맛을 한층 더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둔내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지 일원이 축제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 까지 농어촌버스의 시가지 운행을 통제하고,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성군과 횡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합동으로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시가지 축제 개최에 따라 시장 내 음식점이 축제장 음식점에 포함돼 지난 1일 둔내면 음식업 협회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와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토마토 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마토 풀장 보물찾기 등 경품이벤트와 야간에는 개막공연, K-POP 쿨 페스티벌 등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