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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임시회 개회, 예결위 추경 예산 317억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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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임시회 개회, 예결위 추경 예산 317억 심사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8.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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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의장 “따지는 의회, 열린 의회에 맞게 구민 뜻 반영되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시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14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또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구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은 총317억6천7백만원이다. 일반회계 316억8천만원 특별회계 8천7백만원으로 공원녹지 정비 및 주민 편익사업,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등 시급히 시행해야 할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경철 의장은 “제8대 노원구의회 슬로건 ‘따지는 의회, 열린 의회’에 맞도록 이번 임시회 안건심의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집행부에서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회 상정 안건은 조례안 9건, 관리계획안 3건, 구성결의안 1건, 사업예산안 1건으로 총12건이다.
 
이날 주연숙 도시환경위원장은 5분 발언에서 “구는 예산상 조치를 수반하는 조례안 등을 발의할 경우에는 비용추계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비용추계서는 의안의 주관부서에서 작성하되 사전에 예산담당부서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다만, 예상되는 비용이 연평균 5천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생략할 수 있으나, 공무원 4급이 1명, 5급이 5명 증가하는데 연평균 비용이 5천만원 이하인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힐링사업단’의 예산 부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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