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 의원 8명은 14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위치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등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행정기획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6월 30일에 개장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몽골텐트 등 주민편의시설, 에어바운스 설치 상태, 수질상태, 바닥 상태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

야외수영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직접 듣고 불편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게 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수질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수영장 환경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확인했다.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에 매년 많은 구민 들이 방문해 이용하는 만큼 시설물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시설물 관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