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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축구클리닉 등 지역밀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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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축구클리닉 등 지역밀착활동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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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티즌이 봉사활동과 축구클리닉 등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대전시티즌 소속 박민규‧김태현 선수는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약 40여 명 노인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12년 개원했으며 매년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생활 환경 개선 등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활동 후 김태현 선수는 “요양원 내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을 진행함과 더불어 식사 시간에 말동무와 같은 역할을 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소속 서우민‧김태양 선수는 청주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청애원의 축구단을 대상으로 덕암풋살장에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 클리닉을 통해, 대전 선수들은 패스와 슛 연습 그리고 짧은 경기를 장애인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애원 축구단은 5년 전 창단되었으며 청애원의 거주인들 중 축구를 좋아하는 인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매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 축구대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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