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년 이내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있도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총 300억 원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으로 금융기관이 대전시, 세종시 및 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신규 운전자금 대출이다.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연리 0.75%로 지원한다.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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