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는 충청지방우정청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사회지도층의 특별한 보훈공감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훈공감은 6.25전쟁 중 무공수훈자로서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윤병태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윤병태국가유공자는 현재 국가보훈처의 복권기금지원사업인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 복지지원 대상자로 재가복지서비스를 수혜 받고 있다.

사회지도층의 특별한 보훈공감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Noblesse Oblige를 실현하고 다음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분들의 따뜻한 명절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공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