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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국도 준공개통, 교통정보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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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국도 준공개통, 교통정보 제공 등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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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이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 우회도로 지정, 국도 준공개통,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비상근무를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정체 예상구간에는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지원한다.

지난 명절기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한 국도17호선 청주~대전, 국도45호선 아산~공주 구간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설 연휴기간 충청지역 국도 교통량은 귀성은 15일 07시~11시, 귀경은 16일 10시~17시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우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TBN 대전교통방송과 인터넷, SNS, 도로전광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도로교통정보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리포터가 TBN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충청권 주요 국도의 교통애로 구간과 교통사고 및 우회도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국도 1·23호선과 정안IC~북천안IC 구간, 국도 32·39호선과 당진IC~서평택IC 구간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비교 소요시간도 교통정보와 함께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또한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하여 사고, 정체 등 전방 교통상황과 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ARS, SN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국토청은 지난해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 등 7개 구간 65㎞의 도로를 준공 개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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