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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3선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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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3선 출마 결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1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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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12일 3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한 청장은 “2010년 동구청장 당선 이후 어떻게 하면 우리 구민들이 하루하루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해왔다”며 ““지난달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초 동 순방시 주민 의견 수렴결과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까지 쌓였던 엄청난 채무를 비롯해 동구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많은 문제점들을 행정가로서의 40여 년의 경험과 다양한 정치적 연결고리 등을 통해 해결해왔다”며 “그런 노력의 결과로 우리 동구가 앞으로 발전하는 100년을 기대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청장은 “다음 임기동안에 지난 2010년 구청장에 당선되었을 때 넘겨받은 대외채무를 모두 갚고, 지금까지 시작되지 못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분야에서 구민들이 정말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그는 1955년 충남 금산 출생, 대전중학교, 충남고등학교, 한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있다.


1975년 5월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시작으로 동구 가양1동장, 동구 문화공보실장, 동구 주민자치과장,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대전시 공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행정경험을 쌓아온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민선 5기 동구청장에 당선됐고, 2014년 동구청장 선거에서 재선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의당 창당 멤버로 중앙당 최고위원, 중앙당 비상대책위원 등의 중요 직책을 맡는 등 정치적으로도 굵직한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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