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수출기업 성장사다리의 첨단에 있는 수출선도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이다.
2011년부터 총102개의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 지정기간은 4년으로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업은 올해 선정된 15개사를 포함해 43개사이다.
행사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한 수출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수출의 한 축으로서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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