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는 행복키움추진단의 요청에 의해 신창면 장미아파트 내 저소득 7가구에 초인종 설치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읍내자율방범대에서 초인종 공사 대상자를 요청,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노후된 장미아파트를 선정해 초인종이 있어도 소리가 나지 않은 가정을 신청받아 읍내자율방범대에 봉사를 의뢰하게 됐다.
양건승 자율방범대장은 “전기 기술을 가진 대원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재능봉사를 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생활하다 소소한 문제가 생겨 걱정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의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읍내자율방범대는 수시로 관내 집수리봉사가 필요할 때마다 집수리 및 전기공사, 환경정화 등 관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사랑의 재능기부 및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광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훌륭한 단체가 우리 지역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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