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지원을 위해서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
모집 분야는 ‘청소환경 서포터즈 운영사업'이며 참여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내달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미만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기존 사업 참여자 중 중도 포기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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