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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국비 확보액 증가폭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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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국비 확보액 증가폭 역대 최대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9.08.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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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 강원 양구군이 중앙정부에 제출한 새로운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들이 최근 무더기로 국비를 확보하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16억4000만 원 증가해 역대 최대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올해의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88억 원이나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올해보다 16억4000만 원이 증가한 104억4000만 원이다.

 이번에 양구군이 새로 국비를 확보한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들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 ▲너분동마을 맑은 물 공급 사업 ▲민통선 북방마을 복원 프로젝트 ▲‘양구 명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못난이 농산물 리사이클 마을(남면 대월2리) 조성 사업 ▲신바람 나는 다락골 옥시기 마을(동면 원당리) 조성 사업 ▲할매 보따리마을(남면 창2리)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 등이다.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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