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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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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용 당부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8.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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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구축해 제공 중인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전국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생활안전지도란 국민안전과 예방을 위해 국가가 보유한 필수적인 안전정보를 지도상에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내용은 안전지도 187종, 병원‧경찰서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 44종을 비롯해 미세먼지, 교통돌발 정보 등 실시간 정보 11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1월 31일부터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가 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안전 등 기존 4대 분야에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등 4대 분야가 추가돼 총8대 분야로 확대됐다.

 

  이중 시설안전 분야에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등 14종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산업안전 분야는 산업재해 수 등 11종, 보건안전 분야는 자살발생 통계 등 56종, 사고안전 분야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정보 등 16종의 정보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웹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과 대피시설 등 안전시설의 위치정보 37종은 현재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생활안전지도는 지난 1월 전국 서비스 확대개편에 따라 메뉴 구조와 디자인 등이 전면 개편돼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우선 지도정보의 응답속도가 기존 최장 9초에서 3초 이내로 크게 개선됐으며,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 성폭력, 폭력, 절도)와 치안사고 발생현황에 대해서는 연도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웹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는 자신이 위치한 곳 주변에서 발생했던 사고정보 목록을 표출해 모바일 앱에서 해당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며 “시에서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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